내년 1월 출시 앞둔 뉴 508의 에디션 모델, 가격 5490만원GT 기반 퍼포먼스 및 ‘나이트 비전’ 등 풀 옵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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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불모터스는 27일부터 ‘뉴 508 라 프리미어’를 4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 508 라 프리미어'는 내년 1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뉴 508'의 스페셜 에디션이다. 최상위 트림인 GT 스타일과 최첨단 안전시스템 ‘나이트 비전’ 등 풀 옵션을 적용했다.

    한국은 프랑스    , 스페인과 함께 1차 출시국으로 분류돼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뉴 508을 경험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신차 구매 고객에게     ▲보증기간 1년 연장 혜택 ▲4년 또는 10만km 지정 소모성 부품 무상 지원 ▲테더링 없이 실시간 경로 검색이 가능한 통신형 내비게이션 ‘LTE 카블릿’ 무상 탑재 ▲포칼 와이어리스 헤드셋 무상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량 색상은     ‘얼티밋 레드’와 ‘네라 블랙’ 2종이며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가격은 5490만원이다.

    뉴 508은 이전 모델보다 전폭을 20mm 늘리고 전장은 80mm 낮췄으며, 라 프리미어는 19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실내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고급 나파 레더 시트와 우레탄 소재의 대시보드 등을 탑재했다    . 12.3인치 헤드업 인스투르먼트 패널,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10인치 터치 스크린,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토글 스위치 등도 포함됐다. 

    나이트비전시스템은 푸조의 최첨단 안전시스템이다    . 야간에도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헤드램프가 닿지 않는 200~250m 범위 내 움직이는 물체나 생물을 감지해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 스마트빔 어시스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시스템, 차선 위치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개폐 가능한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포칼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등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2.0 Blue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 kg.m을 기록한다. 연료 효율은 복합 연비 기준 13.3 km/ℓ(도심 12 km/ℓ, 고속 15.5km/ℓ)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뉴 508은 스포티한 패스트백 디자인에 정확한 핸들링,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두루 갖췄다”며 “라 프리미어 출시를 기념해 준비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아시아 최초로 뉴 508 오너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