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마력과 177마력 BlueHDi 엔진에 신형 8단 자동변속기 맞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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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불모터스는 3일 플래그십 세단 ‘뉴 508’에 대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 5088년만에 완전 변경한 모델이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10월부터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뉴 508은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3990만 원부터 시작한다. 트림 별 세부 편의 사양과 나머지 트림의 가격은 출시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계약은
    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출시는 1월 넷째주 중 이뤄질 예정이다.

    모든 트림에 전
    ·후면 Full LED를 비롯해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10인치 터치스크린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를 탑재했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 차선 이탈 방지 스마트 빔 어시스트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디텍션 시스템 거리 알람 운전자 주의 알람 등 첨단 안전 시스템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디젤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2.0 BlueHDi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 kg.m이며 복합 연비 기준 13.3 km/를 기록했다. 1.5 BlueHDi 엔진은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 연비는 15.1 km/.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뉴 508은 이전 세대와 비교해 디자인, 품질, 성능 등 모든 방면에서 혁신적인 진화를 이뤘다완벽하게 변화된 모습으로 이 달 국내 시장에 선보일 뉴 508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