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타운홀‧우수 직원 시상식 열어…특별승진 등 포상
  • ▲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지난 3일 본점 강당에서 개최된 신년 타운홀에서 발언하고 있다.ⓒSC제일은행
    ▲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지난 3일 본점 강당에서 개최된 신년 타운홀에서 발언하고 있다.ⓒSC제일은행

    “자신감을 갖고 잘 준비된 전략을 최선을 다해 실행해서 기하급수적 성장(Exponential growth)을 달성하자”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점 4층 강당에서 열린 신년 타운홀에서 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박 행장은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 될 기회가 명확히 존재하고, 우리는 차별화하고 혁신할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52시간 근무제도 시행은 일하는 방식을 선진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유연한 접근과 책임감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을 포상하는 ‘뉴 뱅크 뉴 스타트 어워즈(New Bank, New Start! Awards)’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5개 팀과 11명의 직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순금 행표, 여행상품권 등이 수여됐다.  이 가운데 개인 수상자 7명은 현장에서 바로 승진했다.

    뉴 뱅크 뉴 스타트는 박 행장 취임 이후 애사심 고취, 업무 방식 혁신 및 직원 사기 진작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 중인 SC제일은행의 기업문화 혁신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