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신뢰 경영’ 바탕 서민은행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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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8일 농협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경영목표 달성회의’에 참석해 당부의 말을 전달하고 있다.ⓒ농협은행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올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농협은행은 서울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 경영목표 달성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루 앞서 열린 회의는 이대훈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140명이 참석했으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권익 보호를 통해 ‘신뢰받는 1등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고객과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선도은행 도약, 직원 마케팅 역량 제고, 리스크관리 강화 등 부분별 추진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종 올해 경영목표는 손익 1조원 달성을 내걸었다.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은행이 매년 1조원 이상의 손익을 창출하고 올해 토대를 마련하는 시금석이 되는 해”라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목표 달성 회의 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도 연이어 개최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도경영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농협은행은 결의대회에 이어 개인별 서약서 작성 및 사무소별 결의대회를 개최해 윤리경영 확립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