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유지보조·고속도로주행보조·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 신규적용3D 입체감 다이아몬드 형상 라디에이터 그릴로 역동적인 SUV 외관 완성하이그로시 재질과 심리스 컨셉트로 완성한 미래적인 내장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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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원 기자

    기아차의 친환경차 대표 모델인 니로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7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뉴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로 2016년 출시한 니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대 넘게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

    ‘뉴 니로’의주요 특징은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ADAS 사양 동급 최초적용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사양 기본화 ▲단단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외장디자인 ▲심리스(Seamless)한 하이그로시 크래쉬 패드로 구현된 미래적인 내장 디자인이다.

    기아차는 미래지향적 친환경차에 걸맞은 최첨단 ADAS 사양을 뉴 니로에 다수 탑재했다.

    뉴 니로에는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의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이 신규 적용됐다.

    또한 소비자 선호사양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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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니로는 기존 모델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보다 단단하고 역동적인 SUV 이미지,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했다.

    전면부는 3D 입체감의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그릴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등으로 역동적이며 강렬한 느낌을 완성했다.

    기아차는 뉴 니로의 후면부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단단함과 안정감을 더했다.

    내장 디자인은 하이그로시 재질이 크래쉬 패드를 이음새 없이 매끄럽게 감싸 하나로 연결돼 보이는 심리스 콘셉트가 특징이다.

    분할 화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와이드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다양한 정보 전달이 가능한 동급 최대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적용해 미래적이고 균형 잡힌 느낌을 더했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하이브리드 ▲럭셔리 트림 242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2590만원 ▲노블레스 트림 28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9913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3452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674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 대표 친환경차 니로가 첨단 이미지를 대폭 강화한 뉴 니로로 탄생했다”며 “독보적인 실용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 SUV로서 니로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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