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복지기관에 2010년부터 9년간 총 1만 8852개 타이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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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8일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한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1만8852개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한 바 있다.
지원 기관 공무는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관 적합성 심사와 타이어 마모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 평가를 거쳐 올해 500여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 휠 얼라이언먼트 서비스와 함께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중 1개의 경정비 서비스를 받는다.
상반기 공모는 31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최종선정기관은 4월 10일 발표한다. 신청대상은 업무용 9인승 이상 15인승 미만의 승합차 또는 경차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