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한정판매… 3세트(15봉)에 1만900원 무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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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삼양식품과 손잡고 불닭볶음면 7주년 한정판 '핵불닭볶음면 mini'를 단독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오는 6월까지만 판매하는 한정판 제품으로, 스코빌 지수 1만의 '핵불닭볶음면'보다 더 매운 스코빌 지수 1만2000의 강력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80g에 320kcal로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한 핵불닭볶음면의 중량(140g)과 칼로리(555kcal)를 약 50% 가량 줄였다. 3세트(1세트에 5봉)를 1만900원에 무료배송한다.박문수 11번가 딜(Deal)팀 MD는 "기존 핵불닭볶음면의 매운 맛과 칼로리 때문에 하나를 다 먹기는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게 희소식"이라며 "크기를 줄인 대신 매운 맛은 약 20% 높여 매운맛 마니아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11번가는 올해 들어 딜(Deal)팀을 신설해 기획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 CES 2019에서 소개된 '로버스피드 자율주행 캐리어'를 비롯해 '괄도네넴띤', 신형 코란도, 타요버스 각티슈 등을 기획·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