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 안건 등을 다룬 제57기 정기 주주총회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가운데 1호 의안이 통과되자 반대표를 던진 주주들이 우기홍 대표이사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조 회장의 이사연임안건이 부결돼 대한항공 경영권이 박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