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XE·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선보여세계 최초 180° 전방 시야 확보 및 고해상 스크린 사이트 룸미러 등 혁신 기술 공개
  • ▲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박성원 기자
    ▲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박성원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8일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뉴 XE,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공개했으며, 전세계 최초로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을 선보였다.

    특히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와 션 헨스트리지 수석 디자이너 등이 방한해 직접 세계 및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3종을 소개했다.

    이안 칼럼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XE는 재규어 브랜드 헤리티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역동적인 디자인과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최고 품질 소재를 사용해 재규어 위상에 맞는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XE는 콤팩트 스포츠 세단 XE의 부분변경 모델로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 스마트 설정, 터치 프로 듀오 등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했다. 82%가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차체는 재규어의 최신 엔진과 함께 후륜 및 사륜 구동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한 서스펜션은 앞쪽 더블 위시본, 뒤쪽 인티그럴 링크로 역동적인 핸들링과 뛰어난 성능을 구현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1세대 레인지로버 이보크 출시 이후 8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M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브랜드 최초로
    48볼트의 MHEV 기술을 적용했으며 차량에 장착된 BiSG 48볼트 리튬 이온 배터리는 차량 운행시 에너지를 저장해 엔진 구동을 돕는다.

    더불어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 세계 최초로 180°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슬과 후방 시야를 HD 비디오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가 적용됐다.

    또한 한국고객들만을 위해
    서울이름을 딴 외장색상인 서울 펄 실버도 공개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한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형 SUV로 인정받은 레인지로버 벨라를 SVO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 생산 모델이다.

    션 헨스트리지 수석 디자이너는
    이 모델은 5리터 슈퍼차저 V8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69.4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4.5초에 불과하다이 차량은 올 한해 한정판매한다고 말했다.

  • ▲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박성원 기자
    ▲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박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