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에너지로 빔 프로젝터에 전력 공급해 서울도서관 외벽에 영상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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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수소전기차 넥쏘 연료전지를 이용해 서울도서관 외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수소로 밝힌 미래미디어 파사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상에는
    수소가 만들어지기 전 물의 단계 물이 수소와 산소로 분해되는 단계 전기 분해로 생성된 수소 분자가 운동에너지를 갖는 단계 수소 분자가 다시 물이 되는 단계까지 수소의 순환 과정이 형상화돼 미래 에너지원으로서 수소의 가능성을 그렸다.

    현대차는 넥쏘
    5대의 수소 연료 전지로 전력을 만들어 빔 프로젝터에 공급했다. 수소 연료는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의 폐기물 에너지로 수소를 만드는 서울 월드컵공원 수소 충전소에서 조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 에너지를 이해하는 것이 수소 사회를 맞이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친환경 미래 사회를 건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