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특판에 이자가 두 배"… 카카오뱅크 '천만위크' 혜택 가득

제2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계좌개설 고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빵빵한 혜택을 선사한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카카오뱅크 천만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날인 월요일(22일)에는 카카오뱅크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의 2.5배인 연 5%(세전) 이자를 주는 만기 1년 예금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특판 예금은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가입 가능하다.

화요일(23일)에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GV 영화 티켓 1만장을 증정한다.

수요일(24일)에는 '26주적금' 상품을 새로 개설한 고객에게 만기 달성 시 쌓인 이자의 두 배를 준다.

목요일(25일)에는 5000달러 이하 해외 송금 고객에 한해 송금 수수료와 환전 비용을 모두 되돌려주는 '해외송금 비용 완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요일(26일)에는 간편이체 이용 고객 500여명을 추첨해 나이키 에어맥스를 증정한다.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카카오와 함께하는 특별한 혜택 이벤트가 열린다. 하루 6만5000명에게 ▲카카오T 택시 5000원 할인 ▲300원에 헤어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카카오헤어샵 쿠폰 ▲카카오페이지 5000원 캐시 쿠폰 ▲카카오이모티콘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지난 2년간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금융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