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간 전북 장수·충남 서산·강원 강릉·인천 계양·강원 속초 개소지난해부터 총 61개 공동육아나눔터 오픈, 3년간 총 150개소 지원 예정
  • ▲ 신한희망재단이 29일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소식에서 속초시장 김철수 시장(중앙)과 신한은행 속초지점 최근영 지점장(왼쪽), 신한카드 강릉파트 최세희 부지점점장(오른쪽)사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희망재단
    ▲ 신한희망재단이 29일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소식에서 속초시장 김철수 시장(중앙)과 신한은행 속초지점 최근영 지점장(왼쪽), 신한카드 강릉파트 최세희 부지점점장(오른쪽)사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희망재단

    신한희망재단이 29일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신한희망재단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참여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맞벌이 가정 자녀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전국 488여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속초시 신한 꿈도담터에도 아름인 도서관이 함께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희망재단은 이날 개소한 강원 속초시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7월 한달 간 전북 장수·충남 서산·강원 강릉·인천 계양에 신한 꿈도담터를 오픈했다.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총 15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