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캠프는 2019년 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87억 7300만원, 영업이익 20억 3200만 원, 당기순이익 12억 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956%나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소프트캠프는 반기 실적에 대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보안 이슈들로 시장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한 문서보안 등 제품 판매량 확대에 힘입어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내부적으로는 고객 응대 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개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실적 선방을 도모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NO.1 글로벌 서비스형 보안 기업(Global SECaaS Company) 비전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도록 신개념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그 첫 번째로 클라우드에 기반한 글로벌 보안 서비스와 개방형 DRM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