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위해 제작된 웹툰 형식의 생활·금융안전 분야 소비생활가이드
  • ▲ (왼쪽부터) 한국소비자원 이득연 안전센터소장과 농협은행 서윤성 금융소비자부문 부행장이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 제작과 배포 간담회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은행
    ▲ (왼쪽부터) 한국소비자원 이득연 안전센터소장과 농협은행 서윤성 금융소비자부문 부행장이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 제작과 배포 간담회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 웹툰을 공동 제작해 전국 영업점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는 어르신들이 취약한 사고사례 7개(낙상사고, 의약품 오남용, 안약 오인 점안사고, 건강기능식품, 임플란트, 금융투자상품 가입 시 주의사항,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를 선정, 유의사항을 웹툰으로 제작해 이해도를 높이고, 글씨크기도 키워 보기 쉽게 했다.

    양 기관은 소비생활가이드를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 지자체, 관련기관 등에 배포하고,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도 등재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윤성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생활·금융 분야 안전정보를 수록한 가이드를 웹툰으로 제작했다”며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가 어르신들의 안전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