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학대학, 목조건축 과학교실 등 6개 과정 운영
  • 국립중앙과학관(이하 과학관)은 2019년 하반기 성인 대상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전통과학대학과 목조건축 과학교실 등 4개 과정 및 전국 교사대상 과학실험 연수 등 2개의 신규 과정이다.
      
    전통과학대학은 올해로 26년째 운영하는 과학관의 대표 성인 대상 교육으로, 이번 제52기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과학'을 주제로 구성됐다.

    달탐사, 자동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울산 현대자동차공장, 파주 출판도시, 춘천 소양강 다목적 댐 등 현장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목조건축 과학교실은 과학 원리에 따른 집짓기 방법을 알아보고, 실물크기의 목조주택 구조체를 만드는 실습 위주의 8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학오디세이는 미래청정에너지인 수소와 관련해 '수소(H2)를 수소문하다'를 주제로 3주 과정으로 10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과정으로는 전국 교사대상 과학실험 연수와 과학자 초청 특강을 10월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