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2분기 영업익 20억원…전년대비 197% 증가

KT의 음원서비스 플랫폼 지니뮤직이 2분기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년대비 197.2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564억원으로 49.3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106.96% 증가했다.

지니뮤직은 ▲음악플랫폼, 음원유통사업 등 핵심 음악사업 경쟁력강화 ▲CJ디지털뮤직과 합병 시너지 기반 상반기 1077억원 매출을 기록했고 44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니뮤직 측은 당해년도 연간매출은 전년 연간매출 1712억원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박정수 경영기획실장은 "향후 당사는 5G 신규음악상품 출시하는 등 음악플랫폼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CJENM과 유통 시너지를 창출해 합병원년에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