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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부산 BNK부산은행 본사에서 BNK부산은행과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금융업계는 전통적 금융 기능에 ICT를 융합해 전자화폐, 전자지급 결제 등 새로운 금융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부산은행 역시 고객 맞춤형 생활 금융 플랫폼을 표방하며, 은행권 최초로 ▲QR·바코드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 ▲바이오 인증을 활용한 창구지급 업무 ▲생체인증시스템 및 지능형 순번 시스템을 결합한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지난 3월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GiGA Chain BaaS(Blockchain as a Service)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화폐 플랫폼 착한페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금융 클라우드 안정성 평가 심사를 완료하고, 금융 전용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등 금융ICT 분야에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축적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KT의 ICT 역량과 부산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 모델을 공동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KT 클라우드,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분야 핵심 기술을 부산은행의 고객 맞춤형 생활 금융 플랫폼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지속적인 금융ICT 융합 서비스 공동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마케팅 제휴를 통해 오는 9일부터 부산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인 '소호프리미엄대출'에 금리 추가 인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은행 모바일 플랫폼 썸뱅크를 통해 제공되는 '소호프리미엄대출'은 최저 연 3.48%의 금리로 최대 1억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KT 모바일 신규가입 고객은 추가 0.2%의 우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은 "KT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