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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후임으로 최기영(64)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내정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4명의 장관과 6명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내용의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은 7명의 장관을 교체한 지난 3월 8일 개각 이후 5개월여 만에 이뤄졌다.최 후보자는 1955년생으로 서울 중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 석사,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금성사 중앙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현재 연구원뉴럴프로세싱 연구센터 센터장,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등을 맡고 있다.△1955년생 △서울 중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 석사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전기공학 박사 △㈜금성사 중앙연구소 연구원 △현 연구원뉴럴프로세싱 연구센터 센터장 △현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