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IT서포터즈·점자책 제작·선플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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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여름 방학 맞이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연령대와 모바일에 익숙한 특성들을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정보 취약계층 대상 IT 지식을 나누는 IT서포터즈 교육과정의 보조강사로 활동하는 '주니어 IT서포터즈(7월29일~8월21일)' ▲'IT로 점자 도서관'과 협력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e북 점자 도서를 제작하는 '점자책 제작 봉사(7월 22일~8월 9일)' ▲선플재단과 함께 악플에 상처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을 작성하는 '선플 캠페인(7월 12일~8월 23일)' 등이다.

    정명곤 지속가능경영담당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