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10개사와 경기도 지자체와 추천한 4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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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지난 29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홈쇼핑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3회째를 맞이한 홈쇼핑 아카데미는 서울 상암동 SK스토아 대회의실과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올해 7월 행복나래와 함께 ‘The 따뜻한 품평회’를 통해 선발한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 아트임팩트, 두손푸드, 더동쪽바다가는길 등과 경기도가 추천한 맛들식품 등 4개사를 포함해 총 14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했다.이들 기업은 홈쇼핑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상품별 맞춤형 컨설팅부터 홈쇼핑 입점을 통한 판로 확대까지 순차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29일에 진행된 홈쇼핑 아카데미에서는 홈쇼핑 입점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상품 기획 ▲QA(품질 검사) ▲심의 ▲방송 제작 등 단계별로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제작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방송 과정을 살펴봤다.특히 올 하반기부터 SCM(물류, 배송정책, 재고관리 등)부분에 대한 커리큘럼을 정기교육으로 전환하여, 사회적 기업의 SCM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