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구입과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 ▲ 김종필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오른쪽)과 심규언 동해시장이 3일 동해시청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S전선
    ▲ 김종필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오른쪽)과 심규언 동해시장이 3일 동해시청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S전선
    LS전선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 사회복지시설 등에 1억원을 지원했다.

    3일 동해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종필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의 지원금은 사회복지시설의 승합차 구입과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소외계층 주거시설 개선 등에 사용된다.

    LS전선은 지난 2009년 동해시에 해저케이블 전문 사업장을 준공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LS전선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외에도 대학생들에게 실무교육 기회를 주는 ‘잡스쿨링’과 초등학생 과학교실인 ‘LS 드림사이언스 클래스’ 등을 매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5억원을 동해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LS전선은 케이블 전문기술을 활용해 전통시장의 전기 안전점검 활동도 한다. 추석을 앞두고 동해시를 비롯해 광주광역시와 경북 구미시 등 사업장 인근 시장의 50여 점포의 케이블 점검과 교체, 안전교육 등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