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여성 전통한복 아름다움 우표에 담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의 전통의복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복의 맵시’ 기념우표 4종(67만 2000장)을 9일 발행한다.

    한복은 시대에 따라 부분적인 모양은 변화해 왔지만 기본적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전통의복이다. 여성한복의 기본형은 저고리와 치마이며, 그 밖에 신발과 버선, 허리띠 등의 부속품을 갖추어 옷차림을 완성한다.

    16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여성의 전통한복의 변천사를 소재로 한 이번 기념우표는 전통한복의 시대별 특징을 담아 디자인 됐다. 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