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듣고 말하는 '반복 학습법' 구현… 5000여개 어휘 수록
  • 한빛소프트는 '직접 듣고 말하는 반복 학습법'을 통해 실전 중국어를 익힐 수 있는 앱 '오차이니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PC 사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 설치 후 사용 가능하다.

    오차이니즈는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듣고 말하면서 배우는 반복 학습법(쉐도잉 학습)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어휘, 상황 대화 등 콘텐츠의 반복 횟수를 지정해 학습할 수 있다.반복 연습 시 음성 판정과 오답 노트 기능을 통해 발음을 체크할 수도 있다. .

    오차이니즈에 수록된 어휘는 HSK(한어수평고시) 최고등급(6급)인 5020여개에 달한다. 이용자들은 기본 제공되는 에피소드 영상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어휘를 습득할 수도 있으며, 소장 중인 중국어 영화 등 '나만의 영상'을 이용해 학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빛소프트는 오차이니즈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 간 모든 콘텐츠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무료 기간 종료 후 90일, 180일, 365일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27~6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민삼 T3엔터테인먼트 오디션잉글리시팀장은 "오차이니즈는 개인 학습 성향에 맞춰 반복 횟수를 최대 100번까지 설정해 자동 반복할 수 있어 중국어 회화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