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계·세무·노무·마케팅관리 포인트 제시
  • 신한은행은 신규법인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한 ‘창업법인을 위한 혁신성장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업법인 경영을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필요하지만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경영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많지 않아 기업컨설팅팀의 현장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에 필요한 부분을 핸드북으로 발간했다.

    이 책은 창업기업이 가장 궁금해 하는 ▲금융거래와 자금조달 ▲회계/재무관리 ▲세무관리 ▲노무관리 ▲사업계획서 작성과 마케팅관리 등 총 5가지 분야를 Q&A 형식으로 제작했다. 18일부터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향후 출시예정인 신한금융 혁신성장플랫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기업컨설팅팀은 ▲법인전환 ▲내부관리체계 구축 ▲기업 성장통진단 ▲재무진단 ▲글로벌시장 진출 검토 ▲사업승계 ▲기업공개 ▲신규사업 및 M&A(인수합병)와 관련한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오는 10월에는 핸드북의 내용을 기반으로 심층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창업법인컨설팅서비스를 추가해 ‘기업의 생애주기별 컨설팅’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최동욱 신한은행 기업그룹장은 “창업기업이 사업을 안정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필요하다”며 “핸드북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활용성 높은 경영관리 정보를 제공하여 창업법인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