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413대 노후차량 정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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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의 올해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케이-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까지 전국 379곳의 사회복지관 노후 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회복지관 뿐 아니라 저소득 생계형 자영업자의 노후차량도 대상에 포함시켯으며 총 74대를 지원했다. 지난 5년간 지원한 노후차량은 413대로 수리비는 약 6억원 가량이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전국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에서 차량 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 정비 공임료를 20% 할인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케이-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