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부산 벡스코서 진행
  • ▲ ⓒ르노삼성자동차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16~17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 4회 부산 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트위지 2대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트위지는 올 10월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내수물량은 물론 수출물량까지 담당하게 된다. 또한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춘희망카' 지원사업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이 사업에 3년간 트위지 300대를 지원한다.

    황은영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형 교육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뜻 깊은 행사에 부산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트위지를 전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각 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최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로봇 프로그래밍, 드론 프로그래밍, V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