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이동수단 대안으로 전기차 역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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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전기차 트위지와 SM3 Z.E.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르노삼성은 자사 부스에 트위지와 SM3 Z.E. 전시와 상담을 진행하고, 행사장 외부 도로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최근 한국 생산을 시작한 트위지는 도심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해결해줄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올랐으며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초소형 전기차의 역할을 다시 한번 조명하겠다"고 덧붙였다.

    트위지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국내에는 2016년 출시해 올 9월까지 3400대 이상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