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플레이스엘엘 4호점 오픈안산·송파·용인에 이어 소비자 접점 확대쇼핑 편의 고려한 콘셉트 매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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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이 네 번째 라이프스타일 매장 '플레이스엘엘(PlaceLL) 안양점'을 오픈했다.락앤락은 7일 안양역 인근에 약 570㎡(170여 평)에 1층과 2층으로 이뤄진 '플레이스엘엘 안양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플레이스엘엘은 일상생활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안산을 시작으로 서울 송파, 경기 용인 등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에서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려왔다. 안양점은 인근에 지하철역과 시장, 영화관 등이 밀집해 있어 하루 유동인구가 1만명 이상이다.매장 1층은 주방과 생활을 주된 콘셉트로 시그니처 상품인 밀폐용기와 소형가전을 배치했다. 2층에는 일상 전반과 밀접한 텀블러, 여행용품, 리빙용품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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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엘엘 안양점은 2층에 위치한 친환경 카페 '카페엘엘'을 알리기 위해 간판을 별도로 설치했다. 카페엘엘은 텀블러와 커피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친환경 실천을 돕는다. 디저트와 차 메뉴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안양점에서는 락앤락 제품뿐 아니라 20여 개 브랜드 제품을 둘러볼 수 있다. 소비자의 동선이나 쇼핑 편의를 고려해, 한눈에 상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콘셉트 매대를 적용했다. 카테고리별로 인기 제품을 엄선해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락앤락은 플레이스엘엘 안양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뉴트로 콘셉트의 프로모션을 펼친다. 신규 회원과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의식주 테마별 유용한 상품을 특별가에 제공한다.이강혁 락앤락 한국 리테일 영업본부 상무는 "락앤락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일상 전반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플레이스엘엘 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안양점에서는 주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확충해가며 소비자 편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