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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자체 브랜드 미디어 '채널넷마블'이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에서 기업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넷마블이 지난 2017년 4월 개설한 채널넷마블은 신작 출시 소식을 비롯해 게임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넷마블의 일하는 문화 및 채용 인터뷰, 웹툰 등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방문자 수는 116만명으로 집계됐다.채널넷마블은 2017년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에서 베스트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최근에는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쿵야 캐치마인드'를 활용한 게임 방송 프로그램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신규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넷마블은 채널넷마블 외에도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운영 중이다. 자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BTS WORLD Official'의 경우 지난 7월 구독자 수 210만명을 기록했다.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더 많은 이용자들이 넷마블과 게임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채널넷마블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