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후원 통해 교복, 책가방 등 지원지구촌지역아동센터에 '딜라이브플러스 UHD'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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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과 NGO단체 하트-하트재단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새학기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인·기업들의 정기후원을 통해 소외 아동들에게 교복과 책가방을 지원한다. 후원 신청은 내년 2월 말까지다.

    양 기관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 약 30여명에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선 딜라이브 모델이자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조보아씨가 아이들과 함께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심장이 뛰는 하트베어'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딜라이브는 교육·어학, 키즈·애니 무료 콘텐츠 8200여편이 탑재된 OTT박스 '딜라이브플러스 UHD'를 선물했다.

    딜라이브 측은 "앞으로도 지역방송사업자로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