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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지난 7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첫 이용자 간담회 '모험가의 밤 흑정령의 초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베스트 모험가 포토존', '모바일 퍼즐 게임존', '퀴즈쇼' 등이 마련됐다.펄어비스는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도 진행해 2만여명의 시청자가 유튜브를 통해 동시 시청했다.이날 회사 측은 검은사막 모바일 향후 업데이트 방향 발표에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태양의 전장' ▲신규 클래스 '샤이' 업데이트 ▲대사막 월드 우두머리 '투툼' ▲라모네스 전장 길드 토너먼트화 ▲투기장 개편 ▲이용자들이 직접 게임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정치 시스템' ▲2020년 여름 업데이트 '대양' 등을 공개했다.조용민 펄어비스 총괄 PD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2년 동안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선보이고 이용자들의 의견도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