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서비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설팅 및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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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은 한국기업데이터와 전사적인 멀티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클라우드 구축 준비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약 900만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한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이다. 최근 IT 자원의 수요 변화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IT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한국IBM 서비스는 이러한 비즈니스 요건을 바탕으로 한국기업데이터의 인프라 현황 및 클라우드 전환 타당성을 면밀히 분석했다.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온프레미스의 안정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추진 전략을 로드맵과 함께 제안했다.한국기업데이터의 클라우드 전환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사적으로 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정보 인프라 혁신을 시작으로, 애플리케이션의 급격한 변경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애플리케이션과 환경을 클라우드 전환이 용이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전환하게 된다.이후 클라우드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신기술, 신규 서비스 분석 및 검증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운영 효율적인 인프라 물량 확보 시 구축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