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부터 지원서 접수,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3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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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미래 디지털 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상반기에 280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채용한 190여명보다 더 늘어난 규모다.
내년 상반기 공개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누어 실시되며 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선발한다. 단 IT분야의 경우는 지역 제한이 없다.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 12월 31일부터 1월 6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