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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 4회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게임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 등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개회사에서 "잠재력 있는 게임 인재들이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끄는 역군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선 게임아카데미 4기 청소년들의 수료식과 비바챔버앙상블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게임아카데미 전용 스튜디오에서는 약 8개월 간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의 시상식이 열렸다. 

    한편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1기부터 4기까지 총 415명의 학생이 게임아카데미를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