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는 31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직원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각 팹의 가동 방향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CD 수급 상황은 이 사태가 얼마나 빠른 시간에 진정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중국 지방정부의 지침과 공급망 관리(SCM) 등을 고려하고 경쟁사 동향 체크하면서 슬기롭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