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All-sky 포인트-sky 초이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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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가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시청 트렌드에 맞춰 요금제 상품을 'sky All', 'sky 포인트', 'sky 초이스'로 개편, 고객혜택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sky All'은 3년 약정 기준 월 1만 2100원(인터넷결합시 8800원)으로, UHD 5채널 포함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225개 모든 실시간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sky 포인트'는 모든 실시간 채널 시청이 가능한 'sky All' 상품에 매월 VOD 5500포인트를 제공한다. 3년 약정 기준 월 1만 4300원(인터넷결합시 1만 1000원)에 매월 보고 싶은 VOD를 골라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상품은 3년 약정 기준 월 1만 9800원(인터넷결합시 1만 6500원)인 'sky 초이스'다. 본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기본적으로 월 시청료만큼 매월 VOD 1만 9800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 취향에 따라 VOD 1만 9800포인트 대신 ▲웨이브 ▲왓챠플레이 ▲캐치온+키즈톡톡 콘텐츠 혜택 중 매월 1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상품 개편에 따라 고객이 사은품대신 요금혜택을 받는 '30% 요금할인 홈결합'도 기존 2종에서 6종으로 확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TV 및 인터넷 동시가입 고객에게는 WiFi 임대료 무료제공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원성운 고객본부장은 "앞으로도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혜택 제공 방식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상품 개편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