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및 배달 전용 신개념 모델한 개의 매장에서 두 개의 브랜드떡볶이와 김밥의 조화로 시너지 효과 기대
  • ▲ ⓒ죠스떡볶이, 바르다김선생
    ▲ ⓒ죠스떡볶이, 바르다김선생
    죠스떡볶이와 바르다김선생이 신개념 매장 ‘죠스떡볶이 바르다 김선생 듀얼매장’ 양재점(이하 '듀얼매장')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죠스떡볶이와 바르다 김선생은 국내 외식산업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건비 절감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배달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위해 테이크아웃 및 배달 전용 매장 모델로 듀얼매장을 열었다는 설명이다.

    듀얼매장은 한 개의 매장에서 두 개의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만큼 창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과 배달 고객을 타깃으로 한 만큼 홀 공간을 과감히 포기해 임대료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매장 내에 키오스크, 라이스 시트기, 김밥 커팅기 등 자동화 기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작업능률을 올리고 인력 효율화를 통한 인건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재본점을 시작으로 새롭게 오픈하는 가맹점에 듀얼매장 모델을 순차적으로 적용,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죠스떡볶이와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배달 및 테이크 아웃 전문점으로 두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