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설립 이후 총 635대 차량 전달다문화가족 위한 사업 이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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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20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쉐보레의 경차 스파크를 8대 기증했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차량 기증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에 전국 공모를 거쳐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기관 중 8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황지나 사무총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젬 이사장은 “2005년 한마음재단이 설립된 이후 총 635대의 쉐보레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며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스파크가 다문화가족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2007년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해 합동 결혼식과 도서 기증, 교육 및 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