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28층, 9개동 총 803가구...2025년 2월 입주
  • ▲ SK건설은 대전 삼성동1구역을 재건축해 지하2층~지상28층, 9개동 총 803가구 규모의 SK뷰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SK건설
    ▲ SK건설은 대전 삼성동1구역을 재건축해 지하2층~지상28층, 9개동 총 803가구 규모의 SK뷰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SK건설
    SK건설이 대전에서 SK뷰 브랜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SK건설은 대전 삼성동1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 도룡SK뷰, 동구 신흥SK뷰에 이어 SK뷰 브랜드 타운 형성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삼성동 288-1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8층, 9개동 총 803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 7월 착공 및 분양, 2025년 2월 입주예정으로 총 도급액은 1622억원이다.

    대전 삼성동1구역은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 대전로와 우암로를 통해 지역내 이동이 편리하다. 

    KTX대전역과 대전IC 등 광역 교통여건이 뛰어난 점도 눈길을 끈다.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대전역 주변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대전 삼성동1구역은 대전역세권개발사업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SK건설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