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기업에 최대 2억 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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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재난‧재해 분야 지능형 CCTV 확산을 위해 '지능형 CCTV 시범사업 공모'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지능형 CCTV 기업과 수요처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수행하게 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추진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자유공모의 경우, CCTV를 활용하는 재난·재해 분야 지능형 기술 보급을 지원하고 ▲지정공모의 경우,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 안전(화재 감시, 학교 폭력 등)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가락동)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선제적 재난 대응과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CCTV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