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12일 미국 게임사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와 모바일 게임 'EA 스포츠 피파 모바일'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파 모바일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직접 선수단을 짜고 조작할 수 있는 축구 게임이다. 넥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피파 모바일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넥슨 포털 내 피파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에 지원할 수 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총동원해 피파 모바일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구와 축구 게임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2012년 12월 '피파 온라인3'를 시작으로 EA의 축구 게임을 국내에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