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글리시' 전국 지자체·교육청 공급 추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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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스마트교육학회 및 ㈜더울림과 지역 인재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에 오잉글리시를 특가 제공한다. 또한 각 지자체가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들을 위한 인공지능 스마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오잉글리쉬는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영어학습 앱이다.듣고 말하면서 배우는 반복학습법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특허를 받았다. 음성 판정과 오답 노트 기능을 통해 발음을 체크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상관 없이 실시간으로 학습할 수 있다.한빛소프트는 지난해 전국 7개 교총 및 더울림과 업무협약을 통해 오잉글리시를 교총 회원 및 회원 가족에게 특가로 제공한 바 있다. 오잉글리시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3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배성규 한빛소프트 교육사업팀장은 "오잉글리시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학습 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자체의 글로벌 인재 양성 인프라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