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 원리금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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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 변동금리로 만기(3년, 5년) 운용하는 퇴직연금 전용 장기 원리금 보장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 퇴직연금(DB, DC)과 개인 퇴직연금(IRP) 고객 모두 가입 가능하다.
시장금리보다 변동폭이 작은 CD금리(3개월 변동)로 운용해 정기예금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만기 시마다 다시 운용 지시를 해야 하는 1년 만기 ELB 대신 장기 운용을 할 수 있다.
만기 이전 중도해지 시에도 낮은 중도해지이율을 적용, 기존 ELB 및 정기예금 대비 고금리 지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