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성인식 기술연동 등 5개 방향 협력음성명령만으로 주차비 정산 및 결제 가능
  • ▲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상무(왼쪽)와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KT
    ▲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상무(왼쪽)와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KT
    KT는 7일 주차 플랫폼업체 파킹클라우드와 'AI를 적용한 차세대 주차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AI 기반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AI 음성인식 기술 연동 ▲5G 적용을 통한 네트워크 이원화 및 안정화 ▲비전(영상인식) AI 기술 적용 서비스 ▲차세대 AI 키오스크 사업 ▲AI 컨택센터 기반의 고객센터 운영혁신 등 5가지 방향에서 AI 주차 서비스 개발을 협력한다.

    AI 주차 서비스가 적용되면 현재 키오스크 터치 방식으로 이뤄지는 주차비 정산이 음성명령만으로 요청과 결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영상인식 AI 기술을 적용해 보다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AI 전문기업으로서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고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협업으로 고객 생활을 변화시키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