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X JWA 런스타하이크’의 보급형 스니커즈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큰 인기‘생활 속 거리두기’로 새로운 구매 방식(추첨)을 도입
  • ▲ ⓒ롯데쇼핑
    ▲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오는 11일 컨버스 브랜드의 한정판 상품인 ‘런스타하이크’를 본점과 부산본점 컨버스 팝업 매장에서 각 10만9000원, 11만5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판매했던 ‘컨버스 X JWA 콜라보’ 상품과 동일 디자인의 ‘런스타하이크’는 독특한 스타 패치와 실루엣이 인상적이며, 척테일러의 어퍼와 지그재그 ‘러기드 하이킹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두꺼운 아웃솔에 다양한 컬러가 더해져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컨버스 x JWA 콜라보 상품과 스니커즈 뒷면 아웃솔의 색상 차이만 있을 뿐 판매 가격의 경우 JWA 상품 대비 5만원 가량 낮아 ‘보급형’ 이라고 불린다.

    ‘나만의 개성찾기’가 유통업계의 핫 키워드로 떠 오르는 가운데, 해당 스니커즈는 최근 나만의 개성을 뽐내고자 하는 10~20대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보급형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과는 달리 한정 수량으로 판매가 진행되어 현재 국내에서 상품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국내 시장에서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명동 본점과 부산본점에서 오프라인 드로우(추첨) 방식을 통해 발매한다. 해당 상품은 판매 전부터 매장 문의가 많았고, 기존 한정판 상품들의 경우 전날부터 대기 인원들이 줄을 서서 구매했었다.

    5월 11일 12시부터 5월 13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컨버스 팝업 매장(7F)과 부산본점 컨버스 팝업매장(5F)에 방문하여 응모를 하고, 5월 15일 10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 SMS를 받은 고객들은 5월 21일까지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10~20대를 중심으로 나만의 패션 아이템을 찾고자 하는 한정판 제품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패션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슈 상품을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