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관내 지역사회 복지기관 3곳에 마스크 12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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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계열 IT 솔루션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전체 임직원 대상 '착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진행,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관내 지역사회 복지기관 3곳에 마스크 1200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임직원들이 기부한 마스크는 혜심원, 동자희망나눔센터, 갈월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대구지역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비비고 죽 51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남병수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입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