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최초 여성 상임인원으로 내부 발탁
  • ▲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임 부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
    ▲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임 부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제5대 신임 부원장으로 정경미 전 콘진원 대중문화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신임 부원장은 콘진원 최초 여성 상임임원이다. 
     
    정 신임 부원장은 1989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 입사한 후 2009년 기관 통합 설립으로 콘진원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방송마케팅팀장, 수출지원팀장, 음악패션팀장, 대중문화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콘진원 측은 "정 신임 부원장이 조직의 양성평등을 이끌고, 대외적으로는 콘텐츠 산업의 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