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희 신임 위원 참석, 7차 정기회의 열어22일 용인 인력개발원서 워크숍 개최 예정삼성전자 등 7개 계열사 참여해 격의없는 토론 진행
  •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달 중순 삼성 7개 관계사 준법 감시 담당자가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2일 삼성 준법감시위는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성인희 신임 위원을 포함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준법위는 위원회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 팀 간 소통 강화 및 위원회 활동과 준법 체계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해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 인력개발원 창조관에서 개최된다.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그리고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의 준법지원 감시인 및 실무 책임자 등이 참여해 격의없는 토론과 아이디어 공유 및 네트워킹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오전·오후 각 주제 별 토론 및 내 외부 인사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