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경기양평서 2개단지 '동시분양'

일신건영이 오는 17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 '휴먼빌 센트럴시티'와 '휴먼빌 리버파크어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동시분양에 나선다.

양평읍 공흥·양근지구 1블록에 위치한 휴먼빌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4개동·총 248가구 규모로 전용별 가구수는 △59㎡A 20가구 △59㎡B 57가구 △74㎡ 82가구 △84㎡ 89가구다.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7일이다.

양평읍 창대2지구에 들어서는 휴먼빌 리버파크어반은 지하 1층~지상 21층·5개동·총 42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74㎡A 77가구 △74㎡B 20가구 △74㎡C 39가구 △84㎡A 209 △84㎡B 37 △84㎡C 38가구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모집을 진행하며 당첨자발표는 내달 4일이다.

회사측은 두단지는 앞서 공급한 휴먼빌 1~3차(1141가구)와 함께 18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며 전매제한이 6개월이고 비규제지역이라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단지 모두 용산행 급행전철과 KTX로 1시간내 서울진입이 용이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양평~화도구간), 양평~이천고속도로의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두 아파트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