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0시부터 다음달 6일 자정까지 영업시간 단축해당 매장에 출입자 명부 도입하고 음식 섭취 금지전 직원 및 고객에게 마스크 사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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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방역 기준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다음 달 6일 자정까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백화점 10개점과 아울렛 5개점의 식당가·카페·푸드코트·델리·베이커리 매장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 단축한다.

    출입자 명부도 도입한다. 출입자는 성명, 전화번호 작성해야한다. 카페 매장내에서 음식·음료 섭취는 전면 금지하고, 포장만 허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직원 및 고객에 대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매장 내 테이블 간격도 2m를 유지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도 오는 31일 오전 0시부터 전 강좌 휴강한다.